[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4월의 신부가 된다. 

이정현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현이 오는 4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약 1년간 교제를 해온 예비신랑은 세 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서 성실하고 자상한 품성을 지녔다"고 4일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예비남편이 일반인인 것을 고려해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과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제2의 인생의 막을 올려 행복하게 살아가려한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정현은 올해 영화 '두번할까요'(가제),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부산행 속편인 '반도(가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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