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작품 '사바하', '뺑반'으로 컴백하는 흥행 감독들
두 번째 작품 '사바하', '뺑반'으로 컴백하는 흥행 감독들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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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 '차이나 타운' 한준희 감독 4년 만의 차기작
-이정재 “장재현 감독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
영화 '사바하' 티저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사바하' 티저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신선한 소재와 참신한 연출력으로 데뷔작부터 주목 받았던 '차이나타운' 한준희 감독과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이 '뺑반'과 '사바하'로 돌아와 2019년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먼저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정진영, 진선규, 이다윗까지 탄탄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바하'는 '검은 사제들' 이후 장재현 감독의 4년 만의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검은 사제들'(2015)은 장재현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한국 영화에서 보기 힘든 낯선 소재와 장르에 한국적인 정서를 녹여낸 신선한 재미, 여기에 김윤석, 강동원의 연기 시너지와 신예 박소담의 놀라운 열연으로 544만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사바하' 이정재 티저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사바하' 이정재 티저 포스터/사진=CJ엔터테인먼트

새로운 장르적 시도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장재현 감독이 오는 2월 '사바하'로 또 한번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목사’(이정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신흥 종교라는 참신한 소재와 이에 관련된 사건과 비밀을 찾아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가짜를 쫓는 목사부터 미스터리한 정비공, 터널 살인사건을 쫓는 형사 그리고 16년 전 태어난 쌍둥이 자매까지 촘촘하게 연결된 캐릭터들과 미스터리한 사건들로 독창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재현 감독은 “'사바하'는 서사가 캐릭터를 끌고 가는 영화다. 영화가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으려 했고, 촘촘하게 엮인 미스터리가 어떻게 풀릴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싶었다”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박목사' 역의 이정재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감독이라고 생각한다”며 장 감독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전했다. 오는 2월 20일 개봉 예정.

영화 '뺑반' 메인 포스터/사진=쇼박스
영화 '뺑반' 메인 포스터/사진=쇼박스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각자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 법칙을 그린 영화 '차이나타운'은 한준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기존 누아르 장르의 고정관념을 깨는 파격 캐스팅과 세련된 연출력으로 호평 받았다.

당시 백상예술대상,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데 이어 칸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에 초청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한준희 감독이 4년 만의 신작 '뺑반'으로 돌아온다.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의 고군분투를 그린 범죄오락액션 '뺑반'은 '차이나타운'과 전혀 다른 장르와 소재로 한준희 감독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케 한다. 

한 감독은 “'뺑반'은 관객 분들이 보고자 하는 바를 배신하지 않는 영화인 동시에, 기대하는 것 이상을 가져갈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오는 3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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