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17회 유출 이후 오히려 본방 사수 의지..어떤 결말 맞을까?
스카이캐슬 17회 유출 이후 오히려 본방 사수 의지..어떤 결말 맞을까?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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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17회/사진=JTBC
스카이캐슬 17회/사진=JTBC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스카이캐슬 17회 대본이 유출돼 논란이지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있는 만큼 드라마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스카이캐슬 17회는 이번주 금요일인 18일 예정된 방영분이다. 제작진은 "유출 경위를 상세히 조사 중이며 무단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히 법적 책임을 묻겠다"라고 밝혔다.

스카이캐슬 17회 유출 소식을 접한 애청자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양새다. 유출 대본을 보지 않고 본방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또한 스포일러와 실제 드라마 전개가 얼마나 맞아 떨어질지 걱정하면서도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극의 전개가 스팩타클한 만큼 스포일러를 봤다고 해서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크게 떨어질 것 같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다.

애청자들은 SNS를 통해 “대본이 유출됐다고 관심이 떨어질까 걱정하지 마세요. 스카이캐슬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배우들 연기와 연출 때문에 보는 드라마잖아요. 마지막까지 화이팅", "예서는 그저 공부 열심히 하고 부모가 키우는 대로 커줬을 뿐임, 승부욕 강한 본인 성격도 있었겠지만.. 지금 같은 사회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어른들의 태도가 얼마나 잘못됐는지 스카이 캐슬이 너무나도 잘 보여주네요. 대본 유출자들 엄벌하세요. 작가님과 제작진의 피 타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드라마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세요 본방사수 재방도 삼방도 사수" 등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스카이캐슬'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가 전개로 매회 애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을 만들어냈다. 충격과 소름을 유발하는 사건들이 연속되며, 드라마 화제성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졌다. 특히 김보라는 1월 2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혜나 캐릭터에 대한 열띤 반응을 확실히 입증했다.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앞으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기대와 궁금증을 동시에 받고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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