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이혜영이 임신에 실패했다고 고백하며 눈물 지었다.
이혜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이하 '지막리')에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임신을 하려고 하는데, 내가 늦게 결혼을 했잖아. 마흔에 두 번째 결혼을 했으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애가 잘 안 생기는 거야. 그래서 산부인과 다니면서 노력을 했는데 안 됐어. 그때 많이 슬펐다. 많이 많이 많이. 우리 신랑이 맨날 나한테 '너랑 똑같이 생긴 애가 방 안에서 막 뛰어다녔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를 듣던 손태영 또한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혜영은 유리에게 "그러니까 빨리 결혼하라고! 애 생길 수 있을 때"라고 말했다.
한편 이혜영의 나이는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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