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지코, 크러쉬,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등 유명 래퍼들이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에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공연 제작사측은 예매에 앞서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최종 출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개최 이래 가장 화려한 출연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첫째 날인 23일에는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월드투어 무대를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지코'를 비롯해 팬시 차일드의 멤버 '크러쉬', '페노메코'가 출연한다. 이어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하이어 뮤직의 'ph-1', '김하온', '식케이', '우디고 차일드'가 무대에 오른다.

24일에는 예능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하고 있는 '사이먼 도미닉(쌈디)'과 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 '더 콰이엇'이 출연한다. 또, '쇼미더머니 777'의 우승자 '나플라'를 비롯해 그가 속해있는 메킷레인의 '루피', '오왼 오바도즈', '영 웨스트'도 출연을 확정했다.

국내 최대 힙합 콘서트 브랜드로 손꼽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개최된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7'에서 지코, 그레이, 헤이즈 등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인업과 이센스, 키스에이프, 나플라, 루피 등 힙합 팬들을 사로잡는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여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한편,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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