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이 7년만에 안경 벗은 이유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이 7년만에 안경 벗은 이유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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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의 배우 최다니엘/사진=KBS2 ‘오늘의 탐정’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의 배우 최다니엘/사진=KBS2 ‘오늘의 탐정’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호러·스릴러 장르의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으로 복귀한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전작들과는 180도 달라진 비주얼이다. 2011년 KBS 드라마 '동안미녀' 이후 그는 모든 드라마에 안경을 쓰고 나왔다.

이에 최다니엘은 "이다일이란 캐릭터를 설정할 때 속을 알 수 없고 타인의 환심을 사기 쉽지 않은 인물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금은 그로테스크한(기괴한) 느낌이 있으면 더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감독님, 작가님과 상의 끝에 수염을 기르기로 했고, 안경을 벗어보면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안경을 벗었다"라며 외적 변화의 이유를 밝혔다.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의 배우 최다니엘/사진=KBS2 ‘오늘의 탐정’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의 배우 최다니엘/사진=KBS2 '오늘의 탐정'

이 작품은 드라마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드라마 '원티드'의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탐정 이다일(최다니엘)과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스릴러 드라마다. 

극중 귀신까지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 역을 맡은 최다니엘은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 단 숨에 읽을 정도로 매력적이어서 더 많이 고민했다"며 "내가 이 작품을 잘 끌어갈 수 있을까 두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결코 쉽지 않은 작품이고 모두가 협동해서 세심한 세공을 해야 대본의 맛을 제대로 살리면서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몇 번이나 망설였다"라며 출연 결심까지 많은 고민을 거듭했음을 밝혔다.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의 배우 최다니엘/사진=KBS2 ‘오늘의 탐정’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의 배우 최다니엘/사진=KBS2 ‘오늘의 탐정’

드라마를 촬영하며 무서웠던 장면에 대해 묻자 의외의 답변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최다니엘은 "촬영할 때는 세밀하게 합을 맞추기 때문에 안 무섭다가 막상 촬영본을 볼 때 너무 무섭더라"며 웃음을 터트린 후 "연기할 때 생각지도 못한 감격과 소름이 들 때도 있다. 시청자들도 함께 오싹함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탐정'은 '당신의 하우스 헬퍼' 후속으로 9월 5일 첫 방송된다.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의 배우 최다니엘/사진=KBS2 ‘오늘의 탐정’
KBS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의 배우 최다니엘/사진=KBS2 ‘오늘의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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