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곽민정 기자] 트로트 가수 성국이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대망의 5승에 성공했다.
성국은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전국 이야기 대회-도전! 꿈의무대 코너에 이철민, 이문남, 김빙, 이승하 등과 함께 출연해 경연을 펼쳤다.
이날 성국은 “많이 떨린다. 떨지 않으려 첫 승 때 입고 나온 옷을 입고 나왔다”며 “하늘에 계신 어머니 김치가 먹고 싶다. 찾아갈게요”라고 속내를 전하며 ‘목포의 눈물’로 5승 도전에 나섰다.
성국의 무대를 본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유명한 한국 역사상 최고의 명곡을 성국 씨가 남자임에도 떨지 않고 여유 있게 해석했다. 일제에 대한 저항의 메시지를 단호하게 해석을 잘 해주었다”고 호평했다.
경연 후 성국은 압도적인 표차이로 5승에 성공하며 “시청자 여러분 절 사랑해주신 모든 여러분, 여러분 덕에 그 어느 해보다 뜨겁게 지낸 여름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엄마 이복일 여사님 사랑합니다.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로트가수 성국은 ′당 떨어져요′ 발표 후 각종 방송과 행사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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