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25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에 이어, 아시아 투어 중 첫 일정으로 방한을 확정해 뜨거운 한국 사랑을 보여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주역들이 15일 한국을 찾는다.
이번 방한에는 9번째 내한인 톰크루즈를 비롯, '스타트렉 비욘드' 이후 두번 째 방한인 사이먼 페그, 첫 한국을 찾은 헨리 카빌, 2015년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에 이어 시리즈 최초로 2편 연속 연출과 2편 연속 내한의 기록을 보유하게 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함께 한다.
우선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헨리 카빌은 15일 오후에 입국하며, 사이먼 페그는 16일 오전 7시 30분 경 공항에 도착한다.
이들은 16일 오후 2시 20분에 개최되는 내한 기자간담회로 스타트를 끊은 후 이날 오후 6시 서울 롯데 월드타워 1층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에 참석해 팬들을 만난다.
17일에는 주역들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직격 인터뷰가 진행된다. 개봉 전 시사회에 앞서 백은하 배우 연구소 소장과 배우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인터뷰 후 영화 상영 순서로 관객과의 만남이 진행되는 행사다. 이 행사는 12일 예매가 오픈되자 마자 14분 만에 매진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미션 임파서블'시리즈의 6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를 그린다.
그동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국내 누적 관객수는 공식 통계 기준 약 2130만 명에 달한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한 전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은 대한민국에서 역대 7월 개봉 외화 중 흥행 3위에 이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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