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김민희와 여섯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강변호텔'이 제71회 로카르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11일(현지시간) 로카르노영화제는 홍 감독의 '강변호텔'을 비롯한 총 15편의 공식 경쟁 섹션 초청작을 발표했다.
'강변호텔'은 홍 감독의 23번째 장편으로 배우 김민희가 주연이다.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두 젊은 여성을 강변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다.
이번 진출은 홍 감독이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황금표범상을 수상한 지 3년 만이다. 앞서 그는 2013년 '우리 선희'로 이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제71회 로카르노영화제는 다음 달 1일 스위스에서 개막해 11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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