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가수 아이유가 2년 연속 체조경기장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M 측은 “지난 24일 아이유 전국투어 콘서트 ‘러브, 포엠(Love,poem)’의 서울 공연이 티켓 오픈 1분만에 양일 약 2만 8000석이 매진됐다”고 25일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광주, 인천, 부산 공연 티켓 오픈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 티켓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11월 광주를 시작으로 인천, 부산, 서울 등에서 펼쳐지는 아이유 투어 콘서트 '러브, 포엠'은 12월부터 아시아로 영역을 넓힌다. 대만,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팬들과도 만남을 이어간다.

1년 만에 미니 5집 ‘러브 포엠(Love poem)’으로 컴백을 예고했던 아이유는 개인사정으로 앨범일정을 연기하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이중 동명의 수록곡 ‘Love poem’을 오는11월 1일 선공개 하며, 콘서트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오는 11월 23~24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박상훈 기자

1007@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