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3’ 배우 정준 달콤한 데이트 그녀는 누구?
‘연애의 맛 3’ 배우 정준 달콤한 데이트 그녀는 누구?
  • 원정희 기자
  • 승인 2019.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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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사진=TV CHOSUN
정준/사진=TV CHOSUN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연애의 맛 3' 배우 정준이 소개팅녀와 달콤한 첫 만남을 가졌다.

24일 오후 첫 방송된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3에서는 싱글 스타 정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준은 "'연애의 맛'을 보면서 대리 설렘을 느꼈다"라며 "방송을 떠나 가식 없이 리얼하고 솔직한 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정준은 부푼 기대감으로 해외 출장 후 돌아오는 운명의 그녀를 만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해 잔뜩 긴장한 채 이리저리 찾아 헤맨끝에 그녀를 발견, 인사를 건넸다. 그녀의 이름은 김유지였다. 정준은 처음 만난 김유지가 촬영에 당황해하자 스태프들에게 카메라를 빼달라고 요청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그의 자상함을 보였다.

어색한 첫 만남 이후 두 사람은 양고기를 먹으러 떠났다. 식사 중 정준은 큰 고기를 가위로 손질해주는 등 마이크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김유지를 배려, 마이크까지 풀고 먹으라고 제안하는 등 방송보다 오직 '그녀'의 편안함을 위해 신경을 썼다.

이어 정준은 "진짜 데이트를 하려고 출연했다"라고 고백했고, 김유지는 "솔직하셔서 좋다"라고 호감을 드러냈다. 또한 정준은 "처음 나를 봤을 때 실망하지 않았냐. 사실 나는 실망할까 봐, 혹시 내가 예전에 싫어했던 배우일까 봐 걱정했다"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김유지는 "좋았다. 실망하지 않았다"라고 답해 정준을 안심시켰다. 

특히 김유지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놀이동산이나 새로 운걸 많이 해보고 싶다고 하자 정준은 "언제 갈까? 내일모레 어떠냐"라고 성급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유지는 살짝 어색해 하며 "생각해보겠다"라고 답했고, 정준은 "생각 한번 해보라"면서 준비했던 향수를 선물했다. 

이후 식사를 마친 정준은 김유지와 카메라와 마이크도 없이 사라져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MC 박나래는 "진짜 집에 데려다주고 싶어서 제작진에게 따라오지 말라고 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 안에서 두 사람은 더욱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고 김유지는 "진짜 리얼해서 오빠란 분한테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다. 내일모레 만나자"라고 하며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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