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한국에서 공부 중인 아들 매덕스를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말레피센트 2'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처럼 내 품을 떠나는 아이가 있어 감정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당시 아들 매덕스가 한국 연세대학교 입학이 결정됐었다"며 "지금 매덕스가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기뻐하고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원하는 교육을 한국에서 받고 있다니 나도 만족스럽다. 다시 한국에 방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오는 17일 개봉.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