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 훼밀리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지난 3일 이동국의 부인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차 소감을 알렸다.

그는 “저희 오남매가 이제 ‘슈돌’을 떠나게 되었다”라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아쉬운 마음 애써 달래며 눈물의 마지막 촬영을 제주도에서 잘 마쳤습니다”라고 전하며 “그동안 저희 오남매 가족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 저희 오남매는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저희 오남매를 방송에서 더 이상 보실 수 없겠지만 지금처럼 늘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 거라 한 번씩 생각해주시고 잊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지난 2015년 8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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