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가 주최하는 제1회 2019 VLIVE AWARDS ‘V HEARTBEAT’(브이 라이브 어워즈 ‘브이 하트비트’)가 열린다.

네이버 VLIVE 측은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7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VLIVE AWARDS ‘V HEARTBEAT’가 개최된다”며 “첫 번째 라인업으로 X1(엑스원), ITZY(있지),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AB6IX(에이비식스)가 출연한다”고 4일 밝혔다.

​브이라이브는 2016년 서비스 런칭 이후 매년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 10팀과 루키 5팀을 선정해 축하 파티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온 브이라이브가 올해에는 시상식을 통해 스타와 팬의 관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브이 하트비트’는 브이라이브에서 발생하는 스타와 팬의 상호작용을 서로를 향한 심장 박동으로 표현한 것으로, 가장 강한 심장 박동을 만들어낸 스타와 팬이 교감하는 자리라는 의미가 있다. 

현재 브이라이브는 베트남에서 2018년 7월부터 브이 하트비트 로컬 음악 차트 방송을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1~2팀의 K-POP 가수가 특별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어서 올해 8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도 ‘브이 하트비트’를 런칭해 최고의 로컬 가수들이 출연했으며, 스페셜 게스트로 몬스타엑스와 마마무가 출연한 바 있다.

무엇보다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회 ‘브이 하트비트’는 K-POP 아티스트를 비롯하여 전세계의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 

브이라이브를 통해 전세계 동시 생중계되며 MBC MUSIC과 MBC every1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박상훈 기자

1007@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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