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공개수배 "우리 가족을 잘 아는 사람..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괴롭힘 당해" 고통 호소
박연수 공개수배 "우리 가족을 잘 아는 사람..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괴롭힘 당해" 고통 호소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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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사진=박연수 SNS
박연수/사진=박연수 SNS

 

[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박연수가 공개수배 사실을 알렸다.

2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개수배를 한다. 남 아픔 가지고 약 올리고 사라지고, 기자한테 꾸며낸 이야기로 제보해서 기자가 애들 아빠랑 통화 후 제게 오히려 '힘내시라'고 문자 오게 한 제보자 그녀”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꾸며낸 이야기로 인터넷에 유포하고, 전 두 번의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ID 추적 불가로 수사종결”이라며 “인스타 쪽지로 입에 담기도 힘든 욕을 하고, 차단했더니 지아(딸) 생일로 아이디 만들고 또 들어와서 욕을 한다”고 덧붙였다.

또 박연수는 “지아폰, 제폰으로 몇 번째 다른 사람 사칭을 하고, 말을 걸어 와서 약 올리고 탈퇴하고, 이제는 정말 못 참겠다”며 “우리 둘 번호를 알고 지아 생일을 알고, 너무나 저희 가족을 잘 아는 사람이다.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저를 괴롭히는 그녀. 제발 찾아내고 싶다”고 호소했다. 

더불어 박연수는 고소 접수증과 함께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해 슬하에 송지아 양과 송지욱 군을 뒀다. 이후 지난 2015년 이혼했다. 최근에는 tvN '둥지탈출 시즌 3'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 중이다.

박연수 공개수배/사진=박연수 SNS
박연수 공개수배/사진=박연수 SNS

 

다음은 박연수 SNS 전문

공개수배합니다 핸드폰 번호로 다른 사람 사칭해서 남에 아픔가지고 약올리구 사라지고 기자한테 꾸며낸 이야기로 제보해서 기자가 애들아빠랑 통화 후 제게 오히려 힘내시라고 문자 오게 한 제보자 그녀 꾸며낸 이야기로 인터넷에 유포하고 전 두 번에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ID추적불가로 수사 종결 인스타쪽지로 입에 담기도 힘든 (캡쳐한거 올리기도 힘들정도) 욕을하구 차단했더니 지아생일로 아이디 만들고 또들어와서 욕을합니다. 지아폰 제폰으로 몇번째 다른사람 사칭을 하고 말을 걸어 와서 약 올리고 탈퇴하고 이제는 정말 못 참겠습니다. 우리 둘 번호를 알고 지아 생일을 알고 너무나 저희 가족을 잘 아는 사람인데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저를 괴롭히는 그녀 제발 찾아내고 싶습니다.

박규리 기자
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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