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배진영이 태국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배진영은 지난 15일 태국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개최된 단독 아시아 팬미팅 'IM YOUNG in BANGKOK'(아임 영 인 방콕)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앞서 배진영은 국내에 이어 필리핀 마닐라·일본 오사카·도쿄에서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쳤고, 이번 태국 팬미팅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팬미팅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동방신기의 '허그(Hug)'를 부르며 등장한 배진영은 팬들에게 '우리는 하나'를 강조하며 1부를 미니 콘서트로 꾸몄다.
이어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연 당시 미션곡이었던 '오 리틀 걸(Oh Little girl)', 위켄드(The Weeknd)의 '더힐(The Hills)'까지 귀여운 매력부터 섹시한 스타일까지 반전 매력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배진영은 "처음으로 하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팬분들에게 특별한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진영은 오는 22일 홍콩, 23일 대만, 7월 7일 싱가포르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5인조 보이 그룹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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