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김소연이 결심을 내린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는 한태주(홍종현)가 강미리(기소연)에 대한 마음을 더욱 굳게 다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한태주는 회사에서 강미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 그는 강미리의 손을 잡거나 "결혼 하겠다"고 말한다.

회사에서는 이미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동시에 강미리는 전인숙(최명길)에게 "뭐가 그렇게 두려워서 숨기는 거냐"고 묻고 전인숙은 "태주를 생각하라"며 걱정한다.

특히 강미리는 한종수(동방우)를 찾는다. 그는 한종수에게 "중국으로 떠나겠다"고 말한다.

과연 오늘(16일) 방송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홍종현이 모든 비밀을 알게된 후 김소연, 최명길 등과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극은 총 100부작이다.

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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