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세계삼보선수권 대회, 손경식·구자열 회장 등 정재계 수장들 총지휘
2019 서울세계삼보선수권 대회, 손경식·구자열 회장 등 정재계 수장들 총지휘
  • 이은재 기자
  • 승인 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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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구자열, 송영길, 박선경, 김영철 등 정재계 인사 대거 참여...한-러간 가교역할
11월 서울잠실체육관에서 개막되는 제 43회 세계 삼보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대회장을 맡은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인 손경식 CJ그룹 회장/사진=대한삼보연맹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11월 서울잠실체육관에서 개막되는 제 43회 세계 삼보선수권대회가 정치,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지휘부를 구성하고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세계 삼보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인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대회장을,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송영길 민주당 의원, 박선경 용인대 총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는 등 매머드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또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도 후원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 삼보선수권대회에서 이처럼 정재계, 학계 인사들이 주요 역할을 자처한 것은 이례적이다. 

대회를 유치한 문종금 대한삼보연맹 회장은 "러시아 국기인 삼보가 지난해 올림픽 인정종목으로 채택된 후 서울에서 첫 세계 선수권대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국제삼보연맹 명예총재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스포츠계가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삼보라는 스포츠를 통해 한-러간 문화 스포츠 교류 뿐 아니라 외교 이상의 결실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대회 조직위원회 정윤호 사무총장은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와 대사관 전체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외교와 행정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송기인 신부가 고문으로, 세화문화재단 문성천 이사장이 운영위원장으로 참여하는 등 종교, 문화계 주요 인사들도 적극 동참해 조직위 규모면에서 역대급을 초월한다"고 덧붙였다. 

2019 세계 삼보선수권대회는 오는 11월 8일부터 사흘간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00여 개국에서 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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