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줄거리,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과 공감..월화드라마 중 1위
'눈이 부시게' 줄거리,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과 공감..월화드라마 중 1위
  • 김영진 기자
  • 승인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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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사진=JTBC
눈이 부시게/사진=JTBC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드라마 '눈이 부시게' 줄거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눈이 부시게'의 줄거리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다.

1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 12회에서 기억의 마지막 조각이 맞춰지며 혜자(김혜자 분)의 가장 행복했던 시간을 그렸다.

“어느 하루도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라는 삶의 질곡을 겪어낸 70대 혜자의 고백은 그의 인생을 함께한 시청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을 파장을 남겼다.

작품성과 화제성, 시청률까지 모두 잡으며 찬사를 받은 ‘눈이 부시게’는 JTBC 월화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월화극 최강자의 위엄을 과시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눈이 부시게'(극본 이남규·김수진, 연출 김석윤)는 전국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 12.1%를 찍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2049 타깃 시청률에서도 5.5%를 나타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2주차 TV화제성 지수에서도 50%가 넘는 압도적 점유율로 월화드라마 중 1위에 올랐다.

‘눈이 부시게’의 감성 마법이 가능했던 건 평범한 일상을 눈부시게 빚어낸 배우들의 힘이었다. “내 일생을 보는 것 같다”고 털어놓은 김혜자는 인생이 녹아있는 연기로 전 세대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영진 기자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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