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황정민이 감칠맛 나는 연기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이다.
황정민은 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에 용한 점집 무당으로 특별출연, 명불허전 연기내공을 선보였다.
붉은 한복을 입고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무당(황정민)은 “언제 남자친구와 키스를 할 수 있느냐”는 혜자(한지민)의 질문에 단번에 “내일 하겠네”라고 말했다.
무당은 혜자의 친구 현주에게는 “수녀님이나 스님 될 생각 없느냐”라고 또다시 아리송한 말을 했고, 상은에게는 “재인의 이름이 아니다. 이름만 바꾸면 확 떠”라고 말했다.
그는 잠시 고민하다 “복 복 자에 기쁠 희, 복희”라고 바꿀 이름을 알려주며 스타 가수 ‘윤복희’의 탄생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여배우’ 황정민은 서울예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연기파 배우다. 최근 배우 이정재, 박정민, 유지태 등과 함께 영화 ‘사바하’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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