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신과함께' 주지훈 '아이템'으로 4년 만에 드라마 복귀
[인터뷰이 나우] '신과함께' 주지훈 '아이템'으로 4년 만에 드라마 복귀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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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이템' 고사에 참석한 배우 주지훈/사진=MBC
드라마 '아이템' 고사에 참석한 배우 주지훈/사진=MBC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주지훈이 2019년 상반기 MBC 최대 기대작 ‘아이템’으로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지난달 6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아이템’의 세트장에서는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주지훈을 비롯해 김성욱 PD, 진세연, 김강우 등 출연진과 전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주지훈은 형사부 검사 강곤 역할을 맡았다. 그는 “현장 분위기가 정말 활기차서 촬영장에 올 때마다 에너지를 얻는다. 좋은 분위기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그와 검경 케미를 펼칠 돌진형 프로파일러 신소영 역의 진세연은 “많은 시청자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정말 열심히 하겠다. 잘부탁드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성욱 PD는 “촬영을 진행한 지 한 달이 좀 넘었다. 모두가 힘써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잘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시작이 좋았기 때문에 앞으로 촬영이 더욱 잘 진행될 것 같고 세트에서 다치는 일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굳은 각오를 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이템’은 엇갈린 운명의 두 남녀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물건들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지난해 드라마 ‘구해줘’를 통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그려내며 차기작을 기대케 한 정이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나쁜 형사’ 후속으로 오는 2월 11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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