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성현이 '제12회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게스트 하우스 1층 에리카 홀에서 제12회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 및 고 신성일 추모 영화인의 밤이 개최됐다.
성현은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아 개최 기간 동안 홍보 활동, 개·폐막식과 영화인의 밤 행사까지 영화제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행사에 참석하며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생애 첫 감사패 수상 이후 “배우로서 영화계에 한 획을 긋고 이름을 남기는 일이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힘든 일인데 그 긴 세월동안 살아오신 신성일 선생님을 존경한다”며 고 신성일을 추모했다.
이어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영화제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응원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영화배우 고 신성일의 49제이자 추모제를 겸하는 행사로 생전에 그와 함께 인연을 맺었던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의 이기원 집행 위원장을 비롯한 영화인들이 참석해 고 신성일의 추모 영상을 보며 그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 2회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는 살아 있는 인간 상록수 최용신 선생의 혼과 신념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자유경쟁 단편 영화제로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안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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