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미얀마영화제' 미얀마 양곤서 성황리 개최...홍보대사 구혜선 참석
'제1회 한·미얀마영화제' 미얀마 양곤서 성황리 개최...홍보대사 구혜선 참석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12.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한·미얀마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구혜선이 지난 14일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워터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한·미얀마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사진= 한·미얀마영화제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제1회 한·미얀마 영화제가 미얀마의 정부관계자 및 문화예술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워터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4일 한·미얀마 영화제 측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고 한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미얀마의 정부관계자, 문화 예술계 종사자 및 영화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미얀마의 범국민적 축제행사로 기획됐다.

제1회 한·미얀마영화제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와 미얀마영화인협회가 공동 협력해 기획·준비했으며, 주관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미얀마지회가 맡았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이번 영화제를 출발점으로 한국과 미얀마간의 우호를 더욱 증진하고 영화교류를 확대하고자 모색중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미얀마의 연예계 지망생들을 위한 한국식기법의 배우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미얀마의 배우를 지망하는 어린 학생들부터 성인지망생들까지 수십여명이 참여해 한국식의 연기수업을 체험하고 상호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1회 한·미얀마영화제 기획·준비에 참여한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의 지상학 회장과 홍보대사 배우 구혜선/사진=한·미얀마영화제
제1회 한·미얀마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구혜선/사진= 한·미얀마영화제

이날 행사 개막식에서는 전통한복 패션쇼가 펼쳐져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영화제 홍보대사인 배우 구혜선이 직접 미얀마를 찾아 개막식 자리를 빛냈다. 

수 많은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다시 한 번 한류 스타로서의 위엄을 과시한 구혜선은 "공항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반겨 주셔서 놀랐다"며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한국과 미얀마가 문화로 교류하는 자리에 홍보대사로 설 수 있어 행복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또한 충무로의 차세대 다크호스로 주목받는 배우 고윤 역시 홍보대사로 직접 영화제 현장을 찾아 미얀마 영화팬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은 "어렵게 준비한 행사였지만 많은 이들의 성원속에서 잘 치뤘다"며 "특히 제1회 행사로 볼때는 상당히 선방했고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 치뤄보고 나니 용기도 생기고 책임감도 더해진다. 내년 제2회 한·미얀마영화제는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영화제로 키워 나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관심가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