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신작들의 공세속에 '완벽한 타인'이 5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올 하반기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오전 7시 기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소유하고 있을 필수품 ‘핸드폰’을 활용해 웃음과 공감, 긴장감을 안기며 조용한 흥행몰이 중이다.
'역린' 이후 5년 만에 스크린 컴백한 이재규 감독은 “관객분들이 만들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영화가 그 분들께 잠시나마 웃음을 주고 작은 위안이 되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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