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한국에서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무료 시사회 개최
에릭남, 한국에서도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무료 시사회 개최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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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릭남/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가수 에릭남/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위해 가수 에릭남이 다시 한 번 나섰다.

그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미국 개봉 당시 고향인 애틀랜타의 한 극장 전석을 통째로 구매해 팬들에게 무료로 관람하게 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한국에서도 극장을 대관해 무료 시사회를 연다.

지난 8월, 에릭남은 형제 에디 남, 브라이언 남과 함께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에릭남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무료 시사회 개최/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에릭남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무료 시사회 개최/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그는 SNS를 통해 "주류 미디어에서 우리(아시안)를 폄하하거나 왜곡하는데 지쳤다. 우리는 괴짜 기술자나 수학 천재, 닌자 자객이 아니다. 우리는 우수하고 아름답고 섹시하며 그 이상이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여기 있고, 어떤 것을 할 수 있고, 우리가 얼마나 중요하고 영향력을 가졌는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성공은 우리와 우리 다음 세대의 미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지지하는 이유는 한국계인 아쾨피나와 켄 정을 비롯해 영화의 출연진 전원이 100% 아시안 캐스팅으로 이뤄진 것에 기인한다.

할리우드에서 전원 아시아 배우가 출연한 것은 1993년 ‘조이 럭 클럽’ 이후 25년만으로 이는 마블의 ‘블랙 팬서’가 블랙 파워를 입증한 데 이어 올 아시안 캐스팅의 ‘크레이치 리치 아시안’이 아시아판 블랙 팬서를 만들었다는 평도 나왔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아시아계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금빛 피부색을 가진 아시아인들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의미의 ‘goldopen(골드오픈)’ 운동까지 더해지면서 영화의 흥행몰이에 한 몫했다. 또한 엠마 왓슨, 크리스 프랫, 드웨인 존슨, 리즈 위더스푼, 저스틴 비버, 제시카 차스테인, 엘렌 드제너러스 등의 셀럽들도 가세해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 대한 지지와 추천을 전했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중국계 미국인인 뉴욕 대학교 경제학 교수 레이첼 추(콘스탄스 우)가 남자친구 닉 영(헨리 골딩)과 함께 싱가포르를 방문해 그의 부유한 가족들을 만나면서 겪는 일들을 재치 있게 그린다. 10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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