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찬성, 크로스진 타쿠야, 마이네임 세용도 호흡
[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한류 스타들이 뮤지컬 무대로 일본을 강타한다.
슈퍼주니어, 2PM, 하이라이트, 인피니트, 틴탑, 크로스진, 마이네임 등 한류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뮤지컬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뮤지컬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오는 8월 일본 공연 예정인 뮤지컬 ‘알타보이즈’ 캐스팅을 25일 공개했다. 슈퍼주니어 예성, 2PM 찬성, 하이라이트 동운, 인피니트 동우, 틴탑 니엘, 크로스진 타쿠야, 마이네임 세용 등이 그 주인공이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남호와 한상욱도 출연한다.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교회의 사저로 일하는 소년 5명이 록밴드를 결성해 음악과 춤으로 관객의 영혼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쇼뮤지컬 형식의 화려한 댄스와 열정적인 노래로 모든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일본에서는 2009년부터 꾸준히 공연돼 탄탄한 팬덤이 존재할 만큼 인지도가 높다.
슈퍼주니어 예성과 2PM 찬성이 ‘알타보이즈' 리더 매튜 역에 캐스팅됐다.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동 루크 역에는 인피니트 동우와 마이네임 세용이 맡는다. 익살맞은 유머감각과 포용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이방인 에이브라함 역은 하이라이트 동운과 크로스진의 타쿠야가 개성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가장 감성적인 마크 역에는 틴탑 니엘이 낙점됐다.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멤버 후안 역에는 김남호와 한상욱이 낙점돼 안정적인 연기와 강렬한 에너지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정화 신스웨이브 대표는 “슈퍼주니어, 2PM, 하이라이트, 인피니트, 틴탑, 크로스진, 마이네임 등 최강 K팝스타 라인업을 한 무대에 캐스팅한 건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며 “새로운 모습을 기다려온 일본 관객들에게 신선함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오는 8월 24일부터 일본 도쿄 마이하마 앰피시어터에서 공연된다.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