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 속 반전, 정경호가 마주할 진실은
'라이프 온 마스' 속 반전, 정경호가 마주할 진실은
  • 안미화 기자
  • 승인 201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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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주(정경호 분), 과거 기억 속 피투성이 아버지 떠올려
'라이프 온 마스' 자체 최고 시청률 … 주말 안방강자 부상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화면 캡쳐.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화면 캡쳐.

 

[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세우며 인기몰이 중이다.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24일 방송분의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0%, 최고 4.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남녀 2549 시청률이 평균 3.7%, 최고 4.2%로 동시간대 1위를 지킨 힘이 컸다.

24일 방송분은 한태주(정경호 분)의 아버지 한충호(전석호 분)의 비밀이 드러나며 반전을 예고했다. 복고수사팀은 변사체로 발견된 박정남 사건 수사에 돌입했고, 프로야구 개막전 티켓을 단서로 암표상 딱새를 잡아들였다. 이어 한태주, 강동철(박성웅 분) 윤나영(고아성 분)이 나이트클럽 잠입 수사로 오주임을 잡았다.

한태주와 강동철은 박정남이 가지고 있던 시계 주인이 암표 판매 조직의 김응식이었고 일을 그만두려 하자 두 사람이 싸웠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아들과 약속한 개막전 표를 전하러 왔던 박정남이 김응식에게 일을 당했다라는 것이다. 결국 개막전 현장에서 복고수사팀은 추격전 끝에 검거에 성공했다.

반전은 이때 나타났다. 한태주는 야구장에서 어린 한태주와 한충호를 만났고, 그 순간 피투성이 한충호의 모습을 기억해내며 반전 충격을 선사했다. 매니큐어 살인사건 현장에 아버지 한충호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시청자들은 한태주가 만날 진실과 2018년을 잇는 연결고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20분 OCN에서 방송된다.

안미화 기자
안미화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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