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한일합작 아이돌 그룹 아이즈원(IZ*ONE)의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개봉이 잠정 연기됐다.
8일 오후 영화 배급사 CJ 4DPLEX 측은 "영화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는 그룹 '아이즈원'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하게 상영이 잠정 연기됐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개봉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과 관객 여러분께 급작스러운 개봉 잠정 연기 소식을 전하게 돼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CJ ENM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의 세 번째 시리즈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이다. 올해 후속 시리즈인 '프로듀스X101'로 결성된 그룹 엑스원(X1) 투표 조작 논란이 번지며 전 시즌으로 조사가 확대됐다.
지난 6일 연출을 맡은 안준영 PD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프로듀스48'과 '프로듀스X101' 문자 투표 조작을 인정하면서 아이즈원은 컴백 쇼케이스 취소, 앨범 발매 연기 등 활동 중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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