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하정우가 해명에 나섰다.
4일 오후 진행된 영화 '백두산'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주연 이병헌과 하정우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500만 삭발 공약과 1000만 치아를 뽑는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너무 억울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약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이병헌에게 ‘삭발과 발치 어떠세요?’라고 물어본 상황이다"라고 실제로 한다고 한 것은 아니라는 해명을 했다.
이에 이병헌은 “하정우의 창의적인 면과 그것을 사실인 것처럼 쓴 기자의 창의적인 면에 많이 놀랐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하정우는 "저는 재미있었지만 주변 반응이 진지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삭발과 발치는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이병헌에게 옵션을 권했던 부분이었다"고 재차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병헌은 거절의 의사를 밝혀 한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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