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영화인이 하나로...‘한국영화 100년 기념 페스티벌’ 개최 
관객과 영화인이 하나로...‘한국영화 100년 기념 페스티벌’ 개최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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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포스터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공식 포스터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한국영화 100년을 맞은 27일 '영화의 날'을 기념해 관객과 영화인이 함께 즐기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국영화10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한국영화 100년 기념 페스티벌'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학술세미나'로 막을 올린다. '글로벌 한국영화 100년– 사유하는 필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학술세미나에는 세계 각국의 한국영화학자와 신진연구자, 관련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한국영화가 지나온 지난 100년의 역사를 살펴보고 한국영화가 나아갈 새로운 100년을 비출 '미래 기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26일, 27일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광화문 축제'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광장 행사들이 마련됐다. 

우선 한국영화의 명장면 속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영화촬영현장재현'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실제로 좀비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수많은 좀비 떼에 쫓기거나, 본인이 직접 좀비가 되어보는 '좀비액션체험'을 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각특수효과(VFX)를 통해 영화 '히말라야'(2015)의 주인공이 되어 눈 덮인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으며,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돔 형태의 'VR 체험존'도 마련됐다. 

또 '한국영화 100년 전시'에서는 시대별로 전시된 영화 포스터를 통해 100년의 연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한국영화 최고의 OST를 감상할 수 있는 청음 공간도 오픈된다. 한국영화 역사 속에서 100가지 주요한 장면과 사건을 선정한 '한국영화 100년 100경'과 한국영화감독 100인이 만든 100초 영화 '100x100'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영화 100년 광화문 축제'의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 음악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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