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 꽃하마
[ 한종인의 시어골 편지 ] 꽃하마
  • 한종인
  • 승인 20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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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하마

졸졸졸~
물이 흐르는 산골짜기
뿔고둥 같은 물봉선이
하마처럼 입을 딱 벌리고
벌나비를 부른다
문을 활짝 열고
손님을 맞듯…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한종인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이막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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