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7개국 105명의 클래식 유망주 모여...아시아청년관현악단 내한 공연
아시아 7개국 105명의 클래식 유망주 모여...아시아청년관현악단 내한 공연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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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국 17세 이상 28세 이하 청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오디션
- 105명의 단원 중 한국인 클래식 유망주 10명 포함, 예술감독 리차드 폰치우스와 함께 내한
'아시아청년관현악단'(Asian Youth Orchestra)/사진=세종문화회관
'아시아청년관현악단'(Asian Youth Orchestra)/사진=세종문화회관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아시아청년관현악단'(Asian Youth Orchestra, 이하 'AYO')이 아시아투어를 통해 9년 만에 한국 무대에 오른다.

17세에서 28세 사이의 청년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아청년관현악단은 뜨거운 여름에 어울리는 청춘들의 열정과 105인의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시아의 젊은 음악가를 대표하는 100여 명의 AYO 소속 단원들은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각지의 오디션에서 통해 선발된다. 

해마다 11개국에서 열리는 오디션에는 17세 이상 28세 이하의 연령 제한이 있으며, 1500∼2000명의 젊은이들이 지원하는데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자랑한다. 선발된 단원은 홍콩에서 3주간 리허설캠프를 진행한 후 이후 3주간 유명 지휘자와 함께 국제투어를 한다. 

2010년 내한공연 이후 9년 만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무대를 선보일 '아시아청년관현악단(AYO)' 아시아투어는 AYO의 예술감독이자 지휘자인 리차드 폰치우스와 바이올린 솔리스트 하토리 모네가 함께한다. 

특히, 올해 선발된 105명의 단원들 중 한국인 단원들이 무려 10명이나 포함돼, 앞으로 국내 클래식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상해, 북경, 대만에 이어 서울에서 공연되는 이번 공연은 이후 일본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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