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최명길이 폭발했다. 그는 결국 떠나기로 결심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는 전인숙(최명길)이 누군가에게 “나랑 같이 죽자”고 울부짖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어 박선자(김해숙)는 집에 들어와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다. 그는 강미혜(김하경)에게 “너 똑바로 말 못하냐”라고 불같이 화를 내 궁금증을 더하게 만든다.

또 정진수(이원재)는 강미선(유선)에게 “그 여자 당장 잘라라”라고 말한다. 육아 도우미에 대한 언급인 것. 또 하미옥(박정수)는 육아 도우미를 보고 “이 여자 진짜 웃기는 여자 아니야?”라고 화를 내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강미리(김소연)는 전인숙에게 “이제 어떻게 할 거냐”고 묻고 전인숙은 “멀리 떠나야할 것 같다”고 답한다.

오늘 방송에서도 역시 중년 라인업들의 화려한 열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해숙은 1955년 생으로 65세다. 주현은 1943년 3월 1일 생으로 77세다. 박정수는 1953년 생으로 67세다. 최명길은 1962년생으로 57세다. 동방우(명계남)는 1952년생으로 68세다. 강성연은 44세다.

박규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