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故 전미선의 사망원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나랏말싸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조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박해일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오승현 대표가 자리에 올랐다.
그는 “얼마 전까지도 함께 했던 전미선의 비보를 접하고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많은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나랏말싸미’를 보시고 전미선을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일정을 최소화해 개봉을 진행하려 한다”고 밝히며 고인을 애도했다.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 역시 고인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더했다. 이에 영화 개봉을 앞두고 고인의 사망 원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전미선은 지난달 29일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전주 공연을 위해 머물렀던 전라북도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미선의 사망원인에 대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아왔지만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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