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박서준이 여름 개봉을 앞둔 영화 '사자'에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7년 개봉한 영화 '청년 경찰'(565만 명)의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의 만남, 국민 배우 안성기와 차세대 스타 우도환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영화 '청년 경찰', 예능 '윤식당 2',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자랑하는 박서준은 '사자'에서는 악과 마주한 격투기 챔피언 '용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후'는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으로, 어느 날 생긴 원인불명 손의 상처를 계기로 구마 사제 '안신부'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는 악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는 인물이다.
박서준은 “그동안 했던 역할과는 상반된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기존의 코믹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캐릭터를 위해 격투기부터 와이어 액션, CG 액션까지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오는 7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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