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기생충' 800만 돌파...송강호·이선균·조여정·이정은 등 '감사 인증샷' 공개
봉준호 감독 '기생충' 800만 돌파...송강호·이선균·조여정·이정은 등 '감사 인증샷' 공개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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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기생충' 8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사진=CJ엔터테인먼트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기생충' 8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사진=CJ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개봉 17일째인 15일 오후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15일 오후 3시 16분 기준 누적 관객 수 800만 2007명을 기록했다.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국제시장'(21일), '베테랑'(18일), '광해, 왕이 된 남자'(25일), '변호인'(20일) 보다 빠른 속도로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봉준호 감독의 전작 중 '괴물'(20일) 과 '설국열차'(18일) 보다 빠른 추세라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기생충'의 배우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 박명훈이 극 중 자신의 대사를 인용한 유쾌한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먼저, 송강호는 예고편을 통해 선보였던 비주얼과 닮은꼴인 인디언 모자를 쓴 인형과 함께 “800만!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멘트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사장'의 캐릭터를 단번에 느낄 수 있게 했던 소품인 '머그컵'을 들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이선균은 “관객분들의 800만 코너링, 정말 훌륭하시네요.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조여정은 '연교'의 캐릭터 포스터를 그대로 패러디한 인증샷과 “800만! Is it ok with you?”라는 극 중 대사를 활용한 센스 넘치는 멘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우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박명훈, 장혜진 8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사진=CJ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박명훈, 장혜진 8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사진=CJ엔터테인먼트

여기에 영화 속 많은 의미를 두며 해석 열풍을 불러 모으고 있는 산수경석을 들고 “오늘 800만! 이거 정말 상징적이다!”라는 최우식의 모습과 예측불허 이야기 속 결정적 소품이었던 복숭아를 들고 있는 박소담이 “제시카 외동딸 기생충은 800만♪♬ 6월에는 복숭아, 제 철입니다”라는 멘트로 흥행을 자축했다.

장혜진은 직접 만든 짜파구리를 들고 “오늘 기생충은 800만, 나는 짜파구리 요리사”, '박사장'네 입주 가사도우미 '문광'역의 이정은과 그의 남편 '근세'역의 박명훈은 햇빛 아래서 나란히 팔짱을 끼고 “800만! 이제 당신 햇빛 좀 쫴야 돼”라는 재치 가득한 멘트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그린 가족 희비극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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