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만나는 박찬욱 감독의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만나는 박찬욱 감독의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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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틀 드러머걸' 촬영 현장에서 박찬욱 감독/사진=왓챠
드라마 '리틀 드러머걸' 촬영 현장에서 박찬욱 감독/사진=왓챠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이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특별상영된다.

부산 영화의전당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소극장에서 '리틀 드러머 걸' 감독판 6편을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5~7일은 2편씩 상영하며 8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전편을 연속 상영한다. 상영이 끝난 뒤에는 박찬욱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개최된다.

'리틀 드러머 걸'은 박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다. 지난해 영국 BBC와 미국 AMC에 방영 당시 "박찬욱 감독의 놀라운 TV데뷔'(IndieWire), "모든 것이 찬란하고 아름답다. 스파이물에 박찬욱 감독의 스타일리시하면서 관습적이지 않은 표현들이 녹아들었다"(The Guardian), "대담하고 대범하며 흥미롭다"(Mirror)등 세계 언론의 호평을 받았으며, BBC 측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상영하는 감독판은 방송판을 재편집한 작품으로 방송 심의 기준과 상영 시간 제한에 따라 방송판에서 제외된 다수 장면을 포함하고 있다.

이 작품은 1979년 이스라엘 정보국의 비밀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배우 찰리(플로렌스 퓨)와 그녀를 둘러싼 요원들의 숨 막히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스릴러다. 영국 첩보 소설의 거장 '존 르 카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전편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티켓 발권은 상영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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