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6시 내고향 출연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산골 오지서 의술 전해
KBS 6시 내고향 출연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산골 오지서 의술 전해
  • 안미화 기자
  • 승인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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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자의 통증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는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KBS1TV ‘6시내고향’ 방송 캡처
사례자의 통증의 원인을 설명하고 있는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KBS1TV ‘6시내고향’ 방송 캡처

[인터뷰365 안미화 기자] 지난 1일(수) KBS1TV <6시 내고향>에서 ‘떴다, 내고향 닥터’ 주치의로 출연한 정형외과 전문의가 산골 오지 거주로 치료받기 어려웠던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 주인공은 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다. '떴다, 내고향 닥터'는 사연을 통해 몸이 아파도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농촌•산촌•어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건강을 챙겨드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서 고용곤 병원장은 사례자가 거주하는 지역을 방문해 일손도 돕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며 의술을 전했다.

'떴다, 내고향 닥터'는 충청북도 옥천에 거주하며 일벌처럼 부지런히 살아온 어르신의 사연으로 시작됐다. 양봉업과 밭일을 하는 남편을 돕기 위해 지팡이를 의지해 일터로 향하는 어르신이 사연의 주인공이다. 양봉업에 종사하며 반평생 살아온 노부부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한해 농사를 준비하고 있다.

두 분의 삶에 위로가 되고자 내고향 닥터 고용곤 병원장이 충북 옥천을 찾았다. 평소 익숙한 의사 가운이 아닌 친숙한 일상복 차림으로 어르신의 진료를 시행했다. 어르신은 척추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었고 팔을 위로 들어 올리지 못하며 무릎 부위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내고향 닥터 고용곤 병원장은 허리와 어깨 무릎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어르신을 대신하여 농사일을 손수 돕는 등 부족한 일손도 도왔다.

이날 방송에서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어르신은 허리와 어깨 그리고 무릎이 동시에 많이 아픈 상태”라며 “정밀한 검사를 시행해 최선을 다해 치료할 것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지역 변두리나 산골 오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고된 농사일로 무릎과 허리, 목 부위에 만연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어 전문의의 방문이 반갑기만 하다.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산골오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생계를 위해 오랜 시간 종사하기 때문에 허리가 굽고 어깨와 무릎의 통증을 호소는 경우가 많다.”며 “병원을 가는 것이 쉽지 않아 병을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의료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 <6시 내고향> 떳다! 내고향 닥터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2부는 금일(8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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