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솔로 무비 최고 흥행작 '아이언맨3' 흥행 기록 넘어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첫 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전 세계 수익 4억 5500만 달러(한화 약 500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캡틴 마블'은 개봉 첫 날 2019년 최고 오프닝에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5일째 3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누적 관객수 303만 4315명을 동원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3월 최고 흥행작 '미녀와 야수'(2017)의 개봉 첫 주 관객수 157만 1430명과 무려 2배 차이다. 뿐만 아니라 마블 솔로 무비 최고 흥행작 '아이언맨3'(2013)의 개봉 첫 주 흥행 기록 262만 5256명까지 가뿐히 뛰어넘는 놀라운 흥행 행보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역대 마블 3월 최고 흥행작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2014)의 개봉 첫 주 관객수 147만 3941명 또한 2배 이상 경신한 기록으로 '캡틴'이 '캡틴'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는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캡틴 마블'은 4월말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전 라스트 스텝을 보여주는 화제성과 액션, 스케일, 음악, 유머, 추억까지 모두 선사하며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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