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 '미성년'에 충무로 기대주로 각광받는 배우 김혜준과 막강한 잠재력을 갖춘 신예 박세진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예 배우 김혜준과 박세진이 어른들의 비밀 때문에 혼란에 빠지는 두 고등학생 역을 연기한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의 중전을 연기하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김혜준은 극중 아빠의 비밀로 멘붕 온 딸 주리를 맡았다.
주리는 아빠 대원(김윤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면서도 엄마를 위해 몰래 사건을 해결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
박세진은 극중 두 가족의 비밀을 폭로하는 윤아 역을 맡았다. 윤아는 엄마 미희(김소진)와 주리 아빠 대원 사이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 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면 돌파하는 캐릭터로,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센 척 하지만 마음만큼은 여리고 따뜻한 캐릭터.
두 배우는 한 달간 세 차례의 걸친 오디션을 통해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성년'에 발탁됐다. 김윤석 감독은 두 배우를 캐스팅한 소감에 대해 “마치 보석을 발견한 기분이었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오는 4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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