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가수 돈스파이크가 "공장식 축산업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음식점에서 열린 MBC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의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돈스파이크는 "내가 이런 얘기 하면 사람들이 웃는데 나는 공장식 축산업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방목육만 먹고 3등급 고기만 먹는다. 잘못된 고기 문화가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기가 몸에 해로운 게 아니라 기름이 몸에 안 좋은 것이다. 최대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았던 방목육, 풀을 먹여 키운 그래스 페드(Grass-fed)를 맛있게 먹자는 게 내 신조 중에 하나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돈스파이크의 먹다 보면'은 미식 여행을 통해 레시피를 개발한 뒤 한국에서 팝업 레스토랑을 여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먹방계 대부' 돈스파이크와 김동준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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