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아이돌 특집 '복면가왕'에서는 미스터리하게 남아있던 마지막 '죽음의 조' 1라운드 무대와, 지난주 상대방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아이돌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단체 오프닝 무대부터 판정단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던 한 아이돌 복면 가수는 로커를 연상시키는 폭발적인 성량으로 무대를 채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자칭 '록 마니아' 이윤석은 "보컬이 비는 밴드가 있으면 당장 데려다 써라. 멜로디컬한 록에서 하드 록, 메탈, 모던 록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실력자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또 다른 복면 가수는 뮤지컬 대곡을 거뜬하게 소화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마치 브로드웨이에 와있는 듯한 복면 가수의 무대에 뮤지컬배우 카이, 김호영은 "꼭 뮤지컬 오디션에 도전해봐라"라며 여러 뮤지컬 작품을 추천해주기도 했다.
10일 오후 5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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