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상반기 드라마 라인업] 채시라부터 '밥누나' 안판석까지 친정 MBC 컴백
[2019 MBC 상반기 드라마 라인업] 채시라부터 '밥누나' 안판석까지 친정 MBC 컴백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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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C 상반기 드라마 '아이템', '이몽', '봄이 오나 봄', '더 뱅커'(시계방향)/사진=MBC
2019 MBC 상반기 드라마 '아이템', '이몽', '봄이 오나 봄', '더 뱅커'(시계방향)/사진=MBC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대상 배우' 채시라, 유동근, 김상중, 이유리부터 '천만 배우' 주지훈, 김동욱이 상반기 MBC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를 찾는다. 특히 섬세한 연출력으로 사랑받은 안판석 감독이 '봄밤'으로 '하안거탑'(2007) 이후 12년 만에 친정 MBC에 복귀한다.

먼저 2019년 상반기 MBC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아이템'은 주지훈, 진세연, 김강우 등 캐스팅 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는 미스터리 블록버스터 장르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힘이 깃든 '아이템'을 가지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지훈은 권력에 굴하지 않는 검사 '강곤' 역을, 진세연은 냉철한 모습으로 사건을 수사하는 프로파일러 '신소영'을 그리고 살인 놀이를 즐기는 소시오패스 '조세황' 역할에 김강우가 합류했다. 오는 2월 11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연기신'들만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더 뱅커'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기대작.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 대상' 수상 경험만 도합 8번에 달하는 그야말로 '연기 神(신)'들의 드라마다.

돈과 권력이 소용돌이치는 시대에 한 은행원이 정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더 뱅커'는 이전에 본 적 없는 '금융 오피스 드라마'를 표방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 중 첫 방송된다.

'이몽' 이요원, 유지태 스틸컷/사진=MBC
'이몽' 이요원, 유지태 스틸컷/사진=MBC

올해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이를 기념해 MBC는 시대극 '이몽'을 통해 암울했던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나갔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 드라마.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 의사가 상해임시정부의 첩보 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블록버스터 시대극이다. 이요원이 조선인 외과의사 '이영진'으로 변신하고, 유지태가 '약산 김원봉 선생'을 맡아 연기한다. 오는 5월중 방송 예정이다.

2019년 MBC 첫 미니시리즈로 선보이는 '봄이 오나 봄'은 몸이 뒤바뀐 두 여자의 자아 찾기를 다룬 판타지 코미디다. 성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던 앵커 '보미'와 배우 출신이자 국회의원의 아내 '봄'이 서로의 몸이 바뀌며 벌어지는 상황을 코믹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극성 강한 연기부터 코믹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쳐온 배우 이유리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배우 엄지원이 각각 '보미'와 '봄'을 맡아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1월 23일 안방을 찾아간다. 

뿐만 아니라 '아이템' 후속으로 예정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역시 '신과 함께'로 천만 배우 반열에 합류한 배우 김동욱이 타이틀 롤 '조진갑'을 맡으며 기대를 더하고 있고, 이후 2018년 '한국형 수사물' 시리즈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MBC 최초 시즌제 드라마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 '검법남녀 2' 또한 그 저력을 기대해 볼 만 하다.

또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잔잔한 일상 멜로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안판석PD-김은 작가의 '봄밤(가제)'이 5월중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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