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배문 KCBD 사무총장 삼협동조합 삼쿱이사장 취임
[인터뷰이 나우] 배문 KCBD 사무총장 삼협동조합 삼쿱이사장 취임
  • 김두호
  • 승인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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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제 활성화 대안으로 주목받는 대마산업
-이완영 의원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토론회 주관
배문 삼협동조합 삼쿱 이사장 겸 (사)생물다양성한국협회(KCBD) 사무총장
12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육성을 위한 국회정책토론회 공동 주관자인 배문 삼협동조합 삼쿱 이사장 겸 (사)생물다양성한국협회(KCBD) 사무총장/사진=이완영 의원실

[인터뷰365 김두호 기자] 환경운동가이면서 국회등록 사단법인체인 생물다양성한국협회(KCBD)를 이끌어 가는 배문(배병호)사무총장이 최근에 창립된 삼(대마)협동조합 삼쿱(3coop)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삼, 생태책임, 사회적협동조합을 함축한 삼쿱은 대마가 식품, 의료, 섬유, 건축, 바이오신소재 등과 연계된 삼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농업경제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출범했다.

창립을 앞두고 지난 12일 자유한국당 농림축산특별위원장인 이완영의원이 주최하고 생물다양성한국협회와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삼산업 육성과 농업경제 활성화 전략’이란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국회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이완영의원은 지난 11월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마약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의료용 대마 합법화의 길이 열렸으나 아직까지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고, 지금까지 삼베 생산에 줄기만 이용해왔으나 친환경적 식물로 줄기, 속대, 씨앗 등 모든 부분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점에서 삼 경작이 농경제 발전의 새로운 분야임을 강조했다.

선진국 중에는 삼을 친환경적 식물로 육성해 의류에서 플라스틱, 건축자재,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재료로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나 우리는 법적 규제에 묶여 발전을 하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공동 주관자인 배문 사무총장은 우리가 규제 식물로 묶어 둔 사이에 일부 선진국들이 삼산업을 독점하고 있다면서 세계 3대 삼재배지로 알려진 이북과도 교류협력의 길을 터면 세계 삼산업의 중심국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의 참석 전문가는 삼베의 고장인 경북 안동시의 김문년 보건위생과장, 이학란 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성주지회장, 이상기 한국헴프융복합연구소 대표, 김명수 KBS미디어사업단 대표, 홍태호 (주)카나헴프코리아 대표, 김세인 천지애협동조합 대표, 남명진 가천대 생명공학과 교수, 박포 엔자임하우스 대표, 정찬우 오즈미디어그룹 이사, 이창현 천지애협동조합 이사장(약사), 지봉일 도농다리 이장, 차지민 단국대 켐바이오사업단 교수 등 식품 의약 건축 재배 생산 산업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해 13개의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김두호

㈜인터뷰365 창간발행인, 서울신문사 스포츠서울편집부국장, 굿데이신문 편집국장 및 전무이사, 88서울올림픽 공식영화제작전문위원, 97아시아태평양영화제 집행위원,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대종상 및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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