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일 개장해 52일간 운영
더 커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일 개장해 52일간 운영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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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조감도/사진=서울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조감도/사진=서울시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올 겨울에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시민들을 맞는다.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52일간, 겨울철 대표명소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케이트장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이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올해는 4년 만에 스케이트장 디자인을 변경했는데, 광장의 의미인 '소통'과 형태인 '원형'에 초점을 두고, 논두렁 이미지를 입힌 디자인을 채택했다. 아이스링크 한 가운데에는 평화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은 한반도 이미지가 새겨질 예정이다. 

또한, 예년보다 넓어진 스케이트장 실내공간에서 '남북체육교류 사진전'과 '실내 VR(Virtual Reality) 스키 체험존', '실내 포토존'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빙상 종목인 컬링은 별도로 마련된 링크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도심 한복판에서 운영되는 야외 스케이트장인 만큼, 이용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초미세먼지가 일정수준 이상일 경우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시민들의 이동시간을 고려해 대기 오염도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지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스케이트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이벤트 진행을 통해 한층 더 시민친화적인 장소로 재탄생하게 됐다"며 "도심 속에서 겨울낭만을 즐기는 특별한 공간으로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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