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스크린 복귀작 '디바' 크랭크업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신민아 스크린 복귀작 '디바' 크랭크업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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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바' 크랭크업/사진=영화사 올
영화 '디바' 크랭크업/사진=영화사 올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신민아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디바'가 지난 5일 4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사고를 당한 후, 잃었던 기억을 되찾으면서 알게 되는 진실에 대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충무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이빙 선수 소재 영화다.

신민아를 비롯해 이유영, 이규형, 오하늬, 주석태 등 스크린과 TV를 넘나드는 배우들이 합류했다.

여기에 '가려진 시간', '잉투기'의 각본을 쓰고 1218만 관객을 동원한 '택시운전사'의 각색을 맡아 충무로의 신예 이야기꾼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슬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그만의 섬세하고 독창적인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대한민국 최고의 다이빙 실력으로 '다이빙계 디바'로 불리는 '이영' 역의 신민아를 비롯한 '디바' 속 배우들은 선수에 버금가는 다이빙 훈련과 촬영을 병행했다.

신민아는 “준비를 너무 오랫동안 해서 끝나는 게 실감이 안 난다. 이전에 보여드렸던 모습과 완전히 다른 캐릭터였기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많이 기대해주셔도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영'의 절친한 동료 선수인 '수진' 역의 이유영은 “다이빙 선수들의 이야기인 만큼 몸을 쓰는 장면이 많아서 상당한 시간을 훈련에 할애했다.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촬영했으니 좋은 작품 기다려달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영'과 '수진'의 다이빙 코치 역을 맡은 이규형은 “스태프분들과 다이빙 선수로 나온 모든 배우가 많은 고생을 했다. 최선을 다해 만들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은 조슬예 감독은 “큰 사건 사고 없이 끝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고생해준 스탭분들, 배우분들에게 고마운 마음뿐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후반작업까지 마무리해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디바'는 후반 작업을 거쳐 2019년 개봉 예정이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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