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수험생 대상 최대 80%까지 공연 할인 혜택
예술의전당, 수험생 대상 최대 80%까지 공연 할인 혜택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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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입센의 연극 '인형의 집' 포스터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오는 15일 시행을 앞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 할인 행사가 마련됐다. 

12일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콘서트 '클래식 스타 시리즈-피아니스트 손민수'(11.16), '토요콘서트'(11.17)를 반값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헨리 입센의 연극 '인형의 집'(11.15~11.23), 이강백 작 이수인 연출의 연극 '어둠상자'(11.15~11.30)는 최대 80% 할인받을 수 있으며, 국립현대무용단이 주최하는무용 '쓰리 스트라빈스키'(11.30~12.2)는 30% 할인 된다. 

그리고 수험생이 예술의전당 그린회원(연회비 2만 원)에 가입할 경우 6개월을 추가한 1년 6개월의 회원자격을 부여하는 특별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그린회원은 실속형 회원제로 공연·전시할인, 타임세일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10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제출한 학교를 선정해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 가능한 스크린과 프로젝터가 설치된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클래식음악 '디토 파라디소',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발레 '심청', 발레 '지젤', 밤베르크 교향악단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등 5편 작품 중 상영작을 선택할 수 있다.

고학찬 사장은 “수능시험 준비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웠던 전국의 수험생들이 예술의전당이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애호가로 거듭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