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정의숙 무용가 제2회 서울무용영화제 개최
[인터뷰이 나우] 정의숙 무용가 제2회 서울무용영화제 개최
  • 김두호
  • 승인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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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정년퇴임 무용영화제 창립 운영
제1회 서울무용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은 현대무용가 정의숙 성균관대 교수.
현대무용가 정의숙 성균관대 교수

[인터뷰365 김두호 기자] 현대 무용학계의 중진 정의숙 성균관대 교수를 중심으로 무용 및 영화관계자들이 2017년에 제정, 제1회 행사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인 반향을 남겼던 서울무용영화제(SeDaFF) 제2회 축제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이수역 인근의 아트나인 메가박스에서 개최된다.

서울무용영화제는 지난 3월 성균관대 무용과 교수로 정년을 맞이해 명예교수로 직함을 달리한 정의숙 교수가 제1회 때부터 행사를 총괄하는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카메라에 담긴 춤, 사람,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준비하는 이번 무용영화제는 개막작으로 스웨덴 프레드리크 스타틴 감독이 연출한 <잉마르 베리만-안무가의 눈으로 바라보다>를 보여준다. 이 작품은 북유럽을 대표하는 명감독 베리만을 네 명의 안무가가 안무적 감각과 무용으로 재해석한 영화다.

영화제 기간 중 상영될 주요 프로그램에는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패스티벌의 베스트 시리즈가 포함되어 있고, 주최 측에서 공모작으로 ‘베스트 10’에 선정한 <구르는 돌처럼>, <봄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의 댄스 소재 필름이 공개된다. 폐막작은 세계적인 이스라엘의 천재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의 생애를 담은 다큐멘터리 <미스터 가가>가 장식한다.

영화제 기간에는 또 영화 상영 외에도 무용분야의 감독, 안무가, 평론가와 관객이 함께 하는 네트워크 파티 행사와 이명세 영화감독이 무용영화제 공모전 우수 작가들과 대담하는 ‘무용과 영화의 밤’, 제1회 공모전에서 최우수감독상을 받은 <미완성>의 장대욱 감독이 진행하는 댄스필름 워커숍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김두호

㈜인터뷰365 창간발행인, 서울신문사 스포츠서울편집부국장, 굿데이신문 편집국장 및 전무이사, 88서울올림픽 공식영화제작전문위원, 97아시아태평양영화제 집행위원,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대종상 및 한국방송대상 심사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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