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멤버 전원이 10대로 구성된 걸그룹 '페이브 걸즈(가칭)'의 론칭을 본격화한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초 데뷔를 목표로 신예 걸그룹 '페이브 걸즈'의 론칭 준비에 착수,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페이브 걸즈' 데뷔 후보군에 속한 소속 연습생 7인의 정보를 연이어 공개하고 대중들에게 이들의 다양한 준비 과정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1일에는 멤버 후보를 공개하는 '프리 쇼'도 마련한다.

'페이브 걸즈'로 통하는 이 걸그룹은 카카오M 소속 레이블인 페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하이틴 아이돌 걸그룹이다.

앞서 페이브는 JTBC 오디션 서바이벌 '믹스나인' 방송과 '페이브 걸즈' SNS 채널 등을 통해 높은 잠재력을 지닌 연습생들 일부를 공개하면서 팬덤을 형성했다.

페이브 측은 “현재 화려한 실력과 이력을 겸비한 '원석'들을 바탕으로 신중히 데뷔조를 준비 중에 있다”며 “앞으로 '프리데뷔' 과정 등을 통해 대중들과 함께 소녀들의 성장과정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전 비공식 행사인 '프리 쇼-WE?'를 개최한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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