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10월 개봉 범죄실화극 '암수살인'로 흥행 3연타 도전
주지훈, 10월 개봉 범죄실화극 '암수살인'로 흥행 3연타 도전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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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수 살인' 1차 포스터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배우 주지훈이 '1000만' 영화 '신과함께-인과연'과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공작'에 이어 영화 '암수살인'으로 흥행 3연타에 도전한다. 

22일 NEW는 영화 '암수살인'의 개봉을 10월 초로 확정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실화극이다.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토대로,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다. 특히 주지훈은 김윤석과 팽팽한 연기 대결을 선보일 예정.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살인범의 자백을 믿고 암수살인을 쫓는 유일한 형사 ‘형민’(김윤석)과 감옥 안에서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 ‘태오’(주지훈)의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주얼로 눈길을 모은다. 

김윤석이 맡은 형민은 살인범 태오의 진술만 믿고 마약수사대에서 낯선 형사과로 전출을 자처, 동료 형사들 사이에서도 외면 받으며 신원도 모르고 시체도 찾을 수 없는 피해자들을 추적해가는 집념의 형사다. 암수 사건을 향한 집념,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연민과 공감으로 완성된 인간미 가득한 형사의 모습을 드러낼 예정. 

김윤석과 팽팽한 심리전을 벌일 살인범 강태오는 주지훈이 맡아 또 한번의 변신을 선보인다. 태오는 살인혐의로 수감된 상태에서 형민을 콕 집어 오직 그에게만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 추가 살인 자백을 늘어놓는다.

영화사 측은 "스크린에서 첫 호흡을 맞춘 김윤석과 주지훈이 선보일 밀도 높은 심리전은 심장이 쫄깃할 긴장감을 선사하며 기존 수사극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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